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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애비와이' 비와이, 힙합으로 태교한 14개월 딸 최초 공개(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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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와이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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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된 비와이가 돌아온다.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2회는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애비와이'가 된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딸 시하와 첫 등장한다. 비와이는 힙합 씬에서 '괴물 래퍼'라 불리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냈던 것과 달리, 딸 시하 앞에서 잇몸 미소를 지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일상 속 비와이는 공연 무대 의상을 준비하기 위해 딸 시하와 의상 사무실에 방문한다. 시하는 보이는 곳마다 "안냥~"이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넨다. 또한 시하는 비와이가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와우~ 쩨고"라며 리액션을 쏟아낸다. 비와이는 의상을 갈아입다가도, 시하의 기저귀를 갈며 "(육아를) 배워가는 단계인데, 그 과정이 재밌다"며 초보 아빠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비와이와 시하는 랩으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시하는 비와이의 랩을 듣고, 손을 높이 들어 아래위로 흔들며 '푸쳐핸섭' 포즈를 취하고,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흥을 발산한다. 또한 비와이는 시하가 "압빠~"라고 우렁차게 부르자, 집에 있는 미니 녹음 부스에서 시하의 목소리를 녹음한다. 이와 함께 비와이는 "배 속에있을 때부터 힙합을 많이 들려줬어요"라며 힙합 태교로 완성된 시하의 힙합 사랑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시하는 비와이가 요리를 하는 동안, 아기용 의자에 앉아 얌전히 비와이를 기다리며 은우를 능가하는 순두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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