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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박보영, '50만 대기' 뚫고 임영웅 콘서트 성공 꿀팁 "VIP 연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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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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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 후기를 풀었다.

지난 18일 박보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그렇게 기사가 날 일일까. 하지만 자랑은 하고 싶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그때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 8시에 티켓팅이 있는 건 알고 있었다. 그날 저녁을 늦게 먹어서 8시에 양치를 하고 있었다"고 콘서트 티켓팅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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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모바일로 들어갔는데 처음 들어갔을 때 내 대기 순서다"라며 334222번 대기자가 적혀있는 스크린샷을 보여줬다.

이어 "10만 될 때까지 기다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육성으로 '엄마 미안'하면서…"라고 말을 흐린 박보영은 "이런 꿀팁을 알려줘도 되나"라며 밀당(?)에 나섰다.

박보영은 "뒤로 가기를 눌렀다. 사실 포기를 했다. 예매하기가 안 될 줄 알았는데 다시 눌렀더니 바로 좌석으로 들어가더라"라며 "그때부터 손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눌렀다. '이미 선택된 좌석'이라고 해서 (또 떨었다) 결과론적으로는 VIP 좌석의 연석으로 두 자리를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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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당일이었던 지난 10일 박보영은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티켓 예매 인증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미 효녀인데 왜 티켓팅까지 성공하는 거냐", "다른 불효자들을 위해 양보해달라", "효익효빈익빈", "뽀블리 다 가졌네", "못 하는 게 뭐냐" 등 티켓팅까지 잘해버린 박보영을 향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까지 피켓팅에 도전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감독 김희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보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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