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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불후의 명곡' 김태현, ♥서정희에 손등 키스+프러포즈…서동주·서정희母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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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서정희 김태현의 로맨틱한 무대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용식 이수민 원혁,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 배혜지 조항리 등 핫한 사랑꾼 총 5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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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서정희 김태현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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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희 김태현 커플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해 애틋한 무대를 꾸몄다. 김태현은 무대 말미 무릎을 꿇고 서정희의 손등에 키스하며 "정희 씨,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로맨틱한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이 무대를 보기 위해 서정희 딸 서동주와 서정희의 어머니도 함께 자리를 찾았다. 서정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서정희는 "어머니가 다리가 불편하고 허리 수술도 했다. 거동이 어려운데 힘들까봐 차마 초대하지 못했다. 그랬는데 오셔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서동주는 "김태현은 엄마보다 나를 더 잘 챙겨준다. 엄마와 나랑 매일 싸우고, 엄마랑 할머니가 매일 싸우는데, 그 중재자 역할을 김태현이 해준다"고 말하며 김태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태현은 화해 방법에 대 해 "가능한 한 멀리 떼어 놓는다. 일단 떼어놓고 한 쪽에 시간을 반 투자하고, 다른 쪽에 시간을 반 투자해서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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