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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루가 부모님과 함께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루는 자신의 SNS에 아버지 태진아와 어머니 이옥형(옥경이) 씨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루는 부모인 태진아와 이옥형 씨의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 함께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이루는 어머니 이옥형 씨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태진아의 뒷모습을 남기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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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진아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의 치매 투병 근황을 전하며 "(아내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았는데 1년 전부터 속도가 빨라지더라.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있고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내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 '옥경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태진아는 최근 아내를 위한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태진아와 어머니의 간병을 함께 하고 있는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함께 타고 있던 여성 골프선수 A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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