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범죄도시4' 김무열 "실제 특수부대 친구에게 도움 얻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빌런의 힘을 보여준다.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무열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 선한 눈빛과 카리스마, 선과 악을 오가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무열은 놀라운 표정 연기와 집중력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4세대 빌런 백창기로 메가 히트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빌런 계보를 잇게 된 김무열은 "각본을 읽었을 때 아주 묵직한 게 내 안에 탁 얹혀지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그려 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던 한편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 하는 기대감도 컸다"고 회상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조사가 따랐냐"는 질문에는 "공교롭게도 '스위트홈 시즌2'에서 특수부대 요원 역할이었고 함께 촬영하던 배우 중 실제 특수부대에서 근무한 친구가 있어 백창기 역할에 도움이 컸다"며 "마침 근접 전투술이나 대테러 부대에서 받는 전술 훈련을 배우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 신 덕분에 동료들과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지 않았냐"고 묻자 김무열은 "조부장 역을 연기한 김지훈 배우와 많이 친해졌다. 실제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는데 액션 연기를 처음 하는데도 너무 멋있어서 영화가 기대된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22년 차 배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 혹은 피로도 있을 터. 김무열은 "모든 역할과 이야기를 만났을 때 새로워 보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얻으려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며 “그 아이디어들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비로소 새로워지더라"는 현답을 내놨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