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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팀 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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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팀 킬 논란'을 빚었던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파문이 불거진 지 한 달 만에 박지원 선수를 직접 만나 사과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황대헌은 지난 시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에서 선배 박지원에게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세 차례나 범해 이른바 '팀 킬 논란'을 빚었습니다.

부상까지 당한 박지원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면서도 본인을 직접 만나 제대로 사과하지는 않은 걸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비난을 샀는데, 파문이 불거진 지 한 달이 지나 어제(22일) 두 선수가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