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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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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복덩이'에서 '애물단지'로 전락...'12경기 1골' 이 선수 살아나야 손흥민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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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5위 토트넘은 4위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빌라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렀지만, 확실히 4위 경쟁에 있어 불리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토트넘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바로 핵심 플레이 메이커인 제임스 매디슨의 최근 경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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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플레이 메이커를 물색했다. 그 결과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끌던 매디슨을 낙점했다.

매디슨은 토트넘 입단과 동시에 기대에 부응했다. 시즌 시작 후 초반 9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있었던 아스날전에서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작년 10월에 있었던 아스날전에서 멀티 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이 멀티 골은 모두 매디슨이 도운 골이다. 토트넘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까다로운 아스날 원정을 2-2로 마쳤다.

이처럼 잘 나가던 매디슨이지만, 작년 11월에 있었던 첼시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한풀 꺾였다. 지난 1월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후 12경기에 나섰는데,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마지막 공격 포인트는 3월 10일 빌라전에서 나왔다.

매디슨의 부진이 길어지며 고민이 깊어진 토트넘이다. 입단 직후 토트넘의 복덩이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아니다. 토트넘 입장에선 아스날전을 앞두고 매디슨이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길 바라야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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