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진아·대만 가수 손성희, 오늘 컬래버 싱글 '필요 없는 봄날씨'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안테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대만 가수 손성희(Shi Shi)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이진아와 손성희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필요 없는 봄날씨'(Goodbye Spring)를 발매한다. 두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첫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전에 없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필요 없는 봄날씨'은 서정적인 건반 리프와 빈티지한 드럼이 어우러진 알앤비 팝 곡이다. 사랑했던 상대를 담담히 떠나보내는 화자의 이야기로 먹먹한 여운을 선사한다. 아련한 이별 감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가사에는 각국의 언어가 적절히 섞여 있어 새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두 아티스트의 곡 작업기가 담긴다. 영상 통화로 소통하던 이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시너지를 뽐낸다. 한국과 대만의 각기 다른 풍경을 비롯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노랫말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진아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으로 위안의 메시지를 전해 온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손성희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력적인 가수로, 대만의 히트 드라마 '상견니' OST '눈물이 기억해'를 가창해 큰 인기를 얻었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이들이 그려낼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진아와 손성희의 디지털 싱글 '필요 없는 봄날씨'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