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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홈런을 위해 태어난 남자, 이승엽 넘어 '새로운 전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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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 최정 선수가 어제(24일)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트리며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상으로 네 경기를 쉬고 만든 대기록은 이승엽의 홈런 기록을 뛰어넘은 건데요. 이제 최정이 홈런을 칠 때마다 우리 프로야구의 역사가 됩니다.

'지금 이 뉴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5회 초 2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 타석에 오른 최정, 롯데 선발 이인복이 던진 초구 시속 127km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