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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엔하이픈 제이, 日 록밴드 글레이 30주년 신곡에 피처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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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엔하이픈 제이, 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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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제이가 일본의 유명 록 밴드 글레이(GLAY)의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24일 글레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제이가 내달 29일 발매 예정인 글레이의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후더닛-글래이 × 제이(엔하이픈)-/쉐어'(whodunit-GLAY × JAY(ENHYPEN)-/シェア)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제이는 글레이 새 싱글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후더닛-글레이' 피처링과 작사에 이름을 올린다.

글레이의 리더 타쿠로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글레이의 새로운 커리어 개막에 걸맞은 곡을 제작하고자 했다"라며 "밴드에 큰 자극을 줄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를 찾던 중 제이의 보컬과 록에 대한 열정을 접했고, 서로에게 재미있는 케미스트리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제이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글레이의 중요한 앨범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작사뿐만 아니라 녹음도 멤버분들과 함께해 특별한 추억이 됐다, 많은 분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불렀으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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