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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소식통을 통해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것은 사실"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부류의 스타가 아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대중들의 관심은 쉽지도, 편안하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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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보도에 대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양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역대 '스파이더맨' 커플 중 최초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톰 홀랜드는 현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준비하는 데 한창이며, 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톰 홀랜드, 젠데이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