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그의 사진들은 봄날의 산책을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예지의 밝은 미소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예지는 친근하게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가슴을 활짝 편 모습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 서예지가 과거의 논란을 털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셜 미디어 계정 개설로 대중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사진=서예지 SNS |
서예지의 새로운 소셜 미디어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26만 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서예지 SNS |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예지는 친근하게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서예지 SNS |
해당 사진들은 팬들에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의 일상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예지의 새로운 소셜 미디어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26만 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그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공개적인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2021년 배우 김정현과의 교제 중 그의 행동을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당시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에서 멜로 장면을 거부하는 등 이례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는 서예지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후 갑질 논란,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다양한 의혹이 그를 둘러싸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전속 계약이 종료된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왔다.
소속사는 “서예지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며 그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소셜 미디어 계정 개설은 서예지가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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