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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정후, 빠진 볼도 기술로 걷어내 안타로…김하성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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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세 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습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71(96타수 26안타)로 약간 올랐습니다.

1회와 3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노볼 투스트라이크로 몰렸지만 4구짜 바깥쪽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갖다 대 중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정후는 8회에는 피츠버그의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으로부터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에 터진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5방을 얻어맞아 3-9로 완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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