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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NC,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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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로 진행했다. 2022년부터 NC와 BNK경남은행은 매 시즌 롯데와의 첫 번째 홈 경기를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2,000명의 BNK경남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이 창원NC파크를 방문해 NC의 승리를 위해 응원했으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이진만 N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시즌 동행을 약속하는 협약식도 진행했다. 연고지역 출신 권희동, 김시훈이 전광판 영상을 통해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에게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매일경제

사진=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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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NC 선수들이 착용하는 헬멧, 포수장비와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 전 시구, 시타, 시포, 심판은 BNK경남은행 이민영 대리의 가족이 진행했다. 지난해 가족친화경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는 BNK경남은행은 출산 장려의 의미를 담아 이민영 대리의 가족을 선정해 스폰서 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중에는 창원NC파크를 찾은 관람객 대상 150명을 추첨해 BNK경남은행 키스해링 우산,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통해 고객, 지역민, 임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를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뿐 아니라 고객 그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올해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낙동강 더비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BNK경남은행과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팬 여러분께 큰 즐거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낙동강 더비를 포함해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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