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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엔믹스 해원 시구' LG, 어린이날 시리즈 각종 이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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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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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LG 트윈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LG 트윈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아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알렸다.

LG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테마로 꾸민 1루 내야 게이트에서 팬들을 환영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개문 시간부터 3회말까지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와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같은 날 외야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바이킹, 경품으로 LG 트윈스 비치볼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와 '도전! 빙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경기 후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엘린이'와 아빠가 잠실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 캐치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경기 전 박명근, 김범석 선수의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 경기 전에는 '엘린이 홈런왕', '미니 엘림픽', 신민재 선수와 문성주 선수의 '특별 사인회',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있을 예정이며, 연간 회원이 아니더라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엘린이 OX퀴즈'와 경기가 끝나고 '엘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키즈런'을 진행한다. 또한, 선수단은 지난 엘린이 모자 패치 공모전에서 당선된 패치가 적용된 모자를 3연전 동안 착용할 예정이다.

LG 트윈스는 3연전 매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도 진행한다.

3일에는 배우 공명이 시구자로 나선다. 공명은 "첫 시구를 어린이날 시리즈에 하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 부족하지만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잘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에는 'Teddy Bear'와 'Bubble'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 STAYC의 세은이 시구를, 아이사가 시타를 한다. 세은은 "지난 번 시타에 이어 시구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시구도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아이사는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5일에는 NMIXX 해원이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NMIXX 리더인 해원은 걸그룹으로서 본업은 물론이고, 이를 넘어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며 '육각형 올라운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해원은 "LG 트윈스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드릴 기회가 생겨 무척 설렌다. 첫 시구라 긴장되지만 좋은 에너지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홈 3연전에는 홍창기 선수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LG 트윈스 어린이날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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