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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강원래 다리, 子에 유전?”…김송, 악플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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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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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악플에 분노했다.

28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와 나눈 댓글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김송에게 “남편 다리는 성형으로 안 되는건가?”라고 적었고, 김송은 “돈으로도 안되더라. 그냥 잘 살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악플러는 “그래 그렇게 생각해. 남편 다리는 아들에게 유전 안 됐길 빌어야지”라는 충격적인 악플을 남겼다. 이에 김송은 “이렇게 쓰다가 내가 악플러 명예훼손으로 한명 보낸 적 있다. 조금만 기다려 재미난 일이 펼쳐질거야”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때 다른 네티즌든 김송과 악플러의 설전에 “악플 몇 개 가지고 고소까지 할 정도면 그냥 SNS를 안 하시는게”라고 적었고, 김송은 “여보세요! 우리 남편 장애가 아들까지 되란 말 명예훼손이다. 당신이 장애인 되라면 기분 어떨지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모르면 가던 길 가고”라고 분노했다.

한편, 1972년생인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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