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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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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셀럽 부부의 ‘결혼 지옥’...“숨 막히는 일상 vs 외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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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9일 방송에서는 가수 이영재와 MC 만송이 부부가 출연하여,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지만, 일상에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무대 위의 스타, 만송이는 남편 이영재의 도움으로 가수와 MC의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이 만들어낸 스타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고 느끼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갑갑하다고 토로한다.

매일경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9일 방송에서는 가수 이영재와 MC 만송이 부부가 출연하여,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지만, 일상에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 사진 = ‘오은영 리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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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시시각각 남편의 관심을 요구하며, 심지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남편을 끌어당겨 무대 정리를 돕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다른 가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아내를 바라보며 서러움을 느낀다.

아내 만송이는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외로움을 호소한다.

특히 남편이 축구 모임에 참여하는 날에는 오후 늦게까지 연락이 닿지 않아 더욱더 마음이 허전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아픈 몸을 이끌고 남편의 축구 모임까지 따라가는 상황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방송은 부부 간의 의사소통 부재와 개인의 공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면서, 각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조명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이들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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