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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입대 전날까지 맹활약' 이동경 "대신 군대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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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리그에서 MVP급 활약을 펼친 이동경 선수가 오늘 상무 입대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팀의 에이스를 보내는 울산 팬들도 정말 아쉬워했는데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군입대를 하루 앞둔 홈 고별전에서 이동경은 마지막 불꽃을 태웠습니다.

역전골에 쐐기골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갓 태어난 딸을 돌봤다는 이동경은 아쉬움 속에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