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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L사 본사 과장급 선임, ‘나는 솔로’ 반전 스타로!…“20기 정숙, 학창 시절부터 ‘1등’의 이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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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정숙의 과장급 선임으로 근무 중인 이공계 여성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특별히 기획된 ‘모범생 특집’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기 참가자들이 솔로나라 20번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며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정숙의 소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방송에서 그녀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되게 성실한 편이다. 이때까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고 한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 없다”며 강조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정숙은 과거 ‘나는 SOLO’ 최초의 뽀뽀 사태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되게 성실한 편이다. 이때까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고 한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 없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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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참가자들이 솔로나라 20번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며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여의도 L사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이공계 출신으로서 11년 동안 근무하며 “L사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 수행”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대학교 시절부터 ‘탱탱볼’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숙은 사람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즐기며 뒤끝 없는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솔직히 좀 그랬다. 뮤지컬이나 패션 쪽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방송 중에는 정숙의 인생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녀는 “30대에 꼭 금발 머리를 하고 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며, 현재 타고 있는 차를 구매하고, 결혼해서 남편과 집에 작은 홈바를 만들어 반주하며 하루에 있었던 일을 공유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정숙은 이날 자기소개 후 관심 있는 남자 참가자들에 대해 언급하며 “영호, 영식, 영철이었는데 현재는 영호 님만 남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 분이 자신과 성격이 맞지 않는 것 같고, 다른 한 분은 자기소개에서 느낌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나는 SOLO’ 20기 참가자들 중에서도 특히 정숙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정숙은 솔로나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그녀의 버킷리스트 중 어떤 꿈을 이루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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