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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스피카 출신 나래. 3세 연하 배우 김선웅과 깜짝 결혼 발표 “소중한 짝꿍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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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스피카 출신 나래(36)와 3세 연하 배우 김선웅(33)이 결혼한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짠,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볼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나래가 공개한 남편은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선웅이다. 김선웅도 인스타그램에 "전 소년감성웅이 현 유부남이 된 김선웅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좇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습니다, 어른이 되는 게, 철드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험난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이와 함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정확한 웨딩마치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나래는 지난 2012년 스피카로 데뷔했다. 이 팀은 2017년 해체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활동 중이다. 김선웅은 2010년 그룹 '터치'로 데뷔한 후 2012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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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 SNS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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