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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정후·김하성 나란히 안타…타격감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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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1일(현지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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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일(현지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59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3회 비거리 360피트(약 110m)짜리 대형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에게 잡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에선 레드삭스가 자이언츠에 6-2로 승리했다.

전날부터 8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18로 소폭 상승했다. 파드레스는 레즈에 6-2로 이겼다.

한편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은 뉴욕 메츠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이날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전했다. 지난 2월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최지만은 옵트 아웃으로 새로운 팀을 찾는 대신 메츠에서 빅리그 승격을 노리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 타율 0.191,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인데 최근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어 빅리그 콜업이 낙관적이진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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