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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날 '3안타 4타점' 맹타 터뜨린 이성규 2번 상위 배치 '위닝시리즈' 노리는 삼성 라인업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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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위닝시리즈를 두고 펼치는 주중 마지막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주중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경기는 두산 선발로 나선 곽빈이 6.1이닝 7피안타 3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4-0 두산이 승리를 챙겼다.

이어 전날(1일)엔 삼성 선발 이호성이 5.2이닝 2실점 1자책 깜짝 호투, 타선에서 이성규가 3안타 1홈런 4타점을, 맥키넌이 4안타 경기를 펼치며 9-2 삼성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성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류지혁(3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유격수)-이재현(지명타자)-김재상(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원태인.

전날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성규가 2번타자 상위 배치됐다. 이어 김지찬이 선발 중견수로 이동, 이재현이 지명타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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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원태인은 마운드에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을 올렸다. 직전 등판 경기인 지난달 26일 키움전에서 원태인은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에 맞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헨리 라모스(우익수)-전민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최원준.

두산 선발 최원준은 올 시즌 4경기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8.66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 경기인 지난달 25일 NC전에선 6.2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삼성은 김태훈을 말소하고 김호진을 1군 콜업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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