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박중훈, 미모의 삼남매 최초 공개…”배우 같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이 자녀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훈의 자녀들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됐다. 그는 자녀들에 대해 “아들, 딸, 딸이고 지금 28세, 26세, 22세”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아들이 진짜 미남”이라며 “아빠 같지 않고 형 같다”고 감탄했다. 백일섭은 “아빠보다 훨씬 개량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중훈은 “아들이 우리나라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으로 지원해 아프리카로 파병 갔다. 파병가기 전날 찍은 사진”이라며 자료 화면으로 공개된 아들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는 프리래너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고.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딸들도 엄청난 미인이다. 소문이 자자하다”며 “말해 뭐해. 배우 같다”며 감탄했다. 이승연도 “진짜 예쁘다”고 했다. 박중훈은 “딸들하고 잘 지낸다. 둘째 딸은 IT 디자인을 하고 있다. 막내는 대학교를 이번에 졸업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어떤 시인의 얘기다.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의 어제를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 함께 사는데 단지 나이가 어릴 뿐이라고 생각하면 친구가 되는데, ‘나 때는 어땠다’, ‘아빠가 살아보니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며 부모의 과거와 아이의 현재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중훈은 1994년 재일교포 3세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