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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연하와 결혼…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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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

아시아투데이

금나나가 26세 연하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MBC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금나나가 26세 연하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텐아시아는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나나는 주민등록상 1983년생, 윤 회장은 1957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무려 26세다. 윤 회장은 첫 부인과 오래 전 사별한 뒤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됐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교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로 돌아온 금나나는 영양학, 질병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왔다.

건설업계 대부로 불리는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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