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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손흥민은 왼쪽 날개에 배치됐다. 최전방에 히샬리송, 오른쪽 측면에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자리했고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중원을 꾸렸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그리고 에메르송 로얄이 선택받았다. 기존 왼쪽 측면 수비수를 맡았던 데스티니 우도기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골키퍼는 길레르모 비카리오.
5위 토트넘은 현재 승점 60점으로 4위 애스턴빌라에 7점 뒤져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토트넘이 애스턴빌라보다 2경기 덜 치렀으나 잔여 일정이 녹록치 않다. 토트넘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강호들과 싸워야 하고, 2승을 챙기더라도 승점이 1점 모자라다. 토트넘으로선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하고, 애스턴빌라가 미끄러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19골 6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린다면 리버풀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의 역대 22위 기록과 동률(통산 120골)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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