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루이비통 회장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미술관을 찾은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이미 두 사람이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리사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인 리사가, 자신의 SNS에 해당 미술관을 찾은 사진을 올려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진 속 리사는 회색 코트를 입고 정원을 걷고 있죠.

앞서 리사와 아르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고요.

함께 공항에 앉아 있거나 아르노의 가족과 리사가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모습, 축구 관람 사진 등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 회장의 넷째 아들로, 고가의 시계 브랜드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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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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