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스트로 멤버들이 가족 모임을 가지며 故 문빈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5일 아스트로 윤산하는 SNS에 "우린 어른의 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산하와 MJ, 진진, 차은우까지 아스트로 멤버들이 다정하게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 역시 이들과 함께해 눈길을 끈다. 문수아는 지난해 4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친동생이다. 전날 아스트로 멤버들은 문수아의 첫 팬콘 현장을 찾아 직접 응원을 전했던 바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아스트로 멤버 네 명이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산하는 이 사진의 가운데에 문빈의 계정을 태그해 그리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부모님들까지 모두 함께하는 가족 모임 역시 볼 수 있다. 이들은 커다란 테이블에 둘러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모임을 즐기고 있다. 어버이날 및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멤버들과 부모님이 오랜만의 회동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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