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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븐틴, 베스트 앨범 초동 신기록…"트리플 밀리언셀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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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으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베스트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발매 후 일주일 동안 296만 7,937장 판매했다.

역대 K팝 베스트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한 번 남다른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11집으로 K팝 앨범 초동 역대 1위에 올랐다. 509만 장의 판매량 기록에 이어,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추가했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달 29일 발매 당일 이미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임을 고려하면, 믿기 힘든 성적이다.

글로벌 인기 역시 뜨겁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5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라인 뮤직 톱 앨범 100 차트 1위에도 올랐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유닛 신곡도 인기를 끌었다. 힙합팀의 '랄랄리'(LALALI), 퍼포먼스팀 '스펠'(Spell), 보컬팀 '청춘찬가'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을 진행 중이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를 찾는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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