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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60회 맞아 벌어지는 '1위들의 싸움'...'백상예술대상'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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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에서 1위들의 싸움이 예고됐다.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된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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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는 도합 25년에 달할 만큼 장기간 '백상예술대상'과 함께했던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올해로 10번 째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 신동엽에 이어 9년 연속 MC를 맡는 수지, 여섯 번째로 MC를 맡는 박보검은 60회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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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디즈니+ 효자 '무빙' vs MBC 효자 '연인'

TV 부문 후보에는 지난해 OTT계 강자로 우뚝 섰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부터 공중파 금토극 신화를 이끌었던 MBC '연인' SBS '악귀' 등 다수 작품과 출연진이 경합을 벌인다.

드라마 작품상으로는 JTBC '나쁜엄마' 디즈니+ '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작품상으로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비롯해 유튜브 뜬뜬 콘텐츠인 '핑계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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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상 후보도 유수의 이름이 등장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으로는 당장 최근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던 '눈물의 여왕' 김수현을 시작으로 '연인' 남궁민, '무빙' 류승룡, '운수 오진 날' 유연석, '소년시대' 임시완이 경합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나쁜엄마' 라미란, '연인' 안은진, '닥터 차정숙' 엄정화, '밤에 피는 꽃' 이하늬,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이 이름을 올렸다.

조연상 후보에는 굵직한 배우들이 포함됐다.

'선산' 류경수, '마스크걸' 안재홍,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살인자ㅇ난감' 이희준,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나쁜엄마' 강말금, '웰컴투 삼달리' 신동미, '마스크걸' 염혜란, '운수 오진 날' 이정은, '힙하게' 주민경이 남녀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에는 작품 내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다수 배우가 생애 한 번뿐인 기록에 도전한다.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소년시대' 이시우, '최악의 악' 이신기, '무빙' 이정하, '밤에 피는 꽃' 이종원, '무빙' 고윤정, '최악의 악' 김형서(비비), '유괴의 날' 유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이담, '마스크걸' 이한별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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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상 후보에는 웹 콘텐츠를 비롯해 방송에서도 유수의 활약을 펼친 엔터테이너들이 등장했다.

남자 예능상으로는 지난해 대상을 거머쥔 기안84부터 나영석 PD, 유재석, 침착맨(이말년), 탁재훈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고, 여자 예능성으로는 김숙,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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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3 1위 '서울의 봄' vs 2024 1위 '파묘'

영화 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범죄도시3'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서울의 봄'과 현재까지 올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파묘'의 경합이 예고됐다.

작품상으로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또한 작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밀수' 류승완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파묘' 장재현 감독은 쌍끌이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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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최우수 연기상 또한 '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서울의 봄' 정우성, 황정민, '파묘' 최민식이 경쟁을 펼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파묘' 김고은, '시민덕희' 라미란, '밀수' 염정아,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가 이름을 올렸다.

송중기가 조연으로 이름을 올린 조연상 또한 볼 만하다.

남자 조연상 후보로는 '밀수' 김종수, 박정민, '소풍' 박근형, '화란' 송중기, '파묘' 유해진이, 여자 조연상 후보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선영, '외계+인 2부' 염정아, '시민덕희' 염혜란, '로기완' 이상희, '거미집' 정수정이 경합을 벌인다.

남녀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귀공자' 김선호, '빅슬립' 김영성, '파묘' 이도현, '만분의 일초' 주종혁, '화란' 홍사빈, '밀수' 고민시, '화란' 김형서, '비밀의 언덕' 문승아, '지옥만세' 오우리, '세기말의 사랑' 임선우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 MHN스포츠 DB, 디즈니+, MBC '연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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