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울 메이트, 5월의 신부 된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7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예슬의 혼인 신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면서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021년 5월부터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이 영상이 나갈 때는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면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나는 품절녀였다.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라면서 "결혼 유무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한 번도 (결혼)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내가 결혼을 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관계에 대한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5월의 신부가 된다"라고 말한 한예슬은 "공식적으로 부부이자 유부녀다.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고 싶었다. 나답게 캐주얼하게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기뻐해 주고 응원해 달라"라고 팬들의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20세기 소년소녀' '스파이 명월' '빅이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