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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도현, 신인상 수상…“♥지연아 너무 고마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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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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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연인 임지연에게 감사를 전했다.

7일 생중계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 복무 중인 이도현은 공군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도현은 “사실 오늘 아침에 군대에서 나왔다. 수상 소감 준비하라고 했었는데 안 한 게 후회가 된다”며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 주신 장재현 감독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이도현은 “‘파묘’ 봉길 역을 할 때 어려웠다. 감독님이 미웠다. 대사도 너무 어려웠다”면서 “그치만 세상에 쉬운 연기는 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큰 기회고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다음엔 더 잘하겠다. 다음에도 써달라”라고 장재현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더불어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반려견 가을이, 그리고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연인 임지연에게도 애정을 전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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