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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티아라 지연, ‘황재균♥’에 감동…“받은 꽃다발 중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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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황재균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지연 JI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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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튜브 ‘지연 JIYEON’에는 ‘[SUB] 어버이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연은 “근데 꽃다발을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포장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라며 부모님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직접 만들어서 꽃다발을 전달해 드리는 거야. 근데 그거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 직접 꽃 시장도 가고 직접 골라서”라고 이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지연은 남편에게서 꽃다발을 받은 일을 떠올리며 “나 오빠가 한 번 집에 꽃을 사가지고 왔었는데 자기가 직접 포장을 또 했더라고.무인 상점에 자기가 직접 셀프로 포장까지 해가지고 결제하고 가는 거야”라고 전했다. 그는 “오빠는 모르고 갔는데 어쨌든 포장도 이렇게 해가지고 되게 어설퍼서 봤는데 근데 내가 받았던 꽃다발 중에 제일 기분이 좋더라고”라고 고백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을 발매하며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3월 그가 주연을 맡아 출연한 영화 ‘화녀’가 개봉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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