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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0대 선수에 700억?' 레알 마드리드의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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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프랑코 마스탄투오노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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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도박사'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번 도박을 펼친다.

스페인 매체 매니징 마드리드는 16세의 아르헨티나 국적 선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이하 마스탄투오노, 리버플레이트)를 조명했다.

사이트는 해당 선수를 '레알 마드리드의 새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8-19시즌부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호드리구 등 십대 선수들을 쓸어담으며 현재 스쿼드의 핵심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16세의 마스탄투오노는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올 시즌 리버 플레이트에서 11경기 2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전방 플레이메이커로, 직접 득점보다는 유효한 패스길을 통해 동료들이 득점에 가까워질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어울리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아직 공식전을 많이 치르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그의 능력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그의 이적료로는 최소 4500만 유로가 책정되고 있다.

리버 플레이트와의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이며, 바이아웃은 4500만 유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아웃 지불보다는 다른 접근법을 활용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 플레이트는 해당 선수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마스탄투오노가 레알로 이적해 비니시우스-호드리구-카마빙가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작으로 거듭나게 될까? 그렇든 그렇지 않든, 맨유의 미래는 쉽게 어두워지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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