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 생산…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호쾌한 장타를 때렸다. 1사 1,2루에서 콜로라도의 오른손 선발투수 피터 램버트가 던진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16경기 만에 터진 장타다. 2루를 밟은 이정후는 후속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62로 소폭 하락했지만 모처럼 장타를 생산했고 샌프란시스코의 8-6 승리에도 기여했다.

이정후는 시즌 득점과 타점을 각각 15, 8개로 늘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