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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선재업고 튀어'의 높은 화제성으로 청춘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최근 변우석은 그야말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에서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할을 맡으며 김혜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 과몰입한 시청자들로 인해 3.1%로 시작해 최근 4.8%를 기록, 5%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OTT 등 시장변화로 인해 화제성은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종합 화제성 1위에 올랐고,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1.20%, 10.35%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은 5주 연속 전 채널 1위,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언급량 역시 2023년 하반기 이후 런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며 OST까지 화제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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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힘입어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단독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9일에는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오픈했다. 회원수는 하루만에 30만명을 넘어섰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의 팬덤 이름은 '변기통'이었다. '변우석을 좋아하는 기(귀)여운 통통이들'이라는 뜻. 변우석은 이상형에 대해 "아담하고 통통한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을 줄인 '우체통'으로 팬덤명을 바꿨다.
변우석이 위버스를 통해 우체통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사진은 팔뚝 근육을 자랑하고 있는 거울 샷. 단 두장의 사진을 보기 위해 30만명이 넘는 팬들은 위버스에 접속했고 서버가 마비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변우석 위버스 디엠 터짐", "위버스 서버 터졌네", "오픈 8시간만에 20만명 돌파라니", "진짜 대세 맞구나", "김선호 인기 터졌을 때 떠오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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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뜨거운 인기 때문일까. 10일 변우석은 럽스타그램을 근거로 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프리랜서 모델 전지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된 것. 같은 장소와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근거로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다. 전시회, 카페, 등산로 등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 또한 이들이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며 커플링 의혹도 제기됐다. 두 사람은 현재 SNS를 맞팔로우 한 상태.
'선재업고 튀어'로 인기 초절정을 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던 변우석의 열애설에 팬들의 충격도 상당했다. 그러나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빠르게 선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전지수가 DJ로 활약 중인 A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고있는 흐름이다.
청춘스타로 급부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변우석. 그의 심상치 않은 인기가 어떠한 신드롬을 일으킬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위버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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