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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장지수 눈물에 팬들도 '울컥'…비정한 2군행에도 뜨거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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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5:18 롯데/사직구장 (지난 9일)]

여기는 한화 더그아웃, 한 선수가 울고 있습니다.

프로 6년 차, 장지수 선수인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화가 5대 10으로 뒤진 7회 말, 마운드에 올라서 잘 막았는데 8회 말이 문제였습니다.

안타에, 실책에, 그다음에는 4연속 적시타까지 아주 줄줄이 터졌는데요.

이렇게 7점이나 내주고 무사 만루에서 강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