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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영하가 '4인용 식탁'에서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 이영하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하는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60년 넘게 수집해왔다는 100여 개의 카메라부터 수많은 트로피, 각종 앤티크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하는 "한 달에 약속이 45개 정도"라며 슈퍼 인싸로 사는 행복한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그 중에서도 최고 행복은 손주들을 보는 것"이라며 손주 바보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그러면서 "재혼 생각은 없냐"는 절친들의 기습 질문에 "재혼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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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수가 꿈이었다는 이영하는 대입 원서 지원하는 날 우연히 만난 교수의 추천으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약 10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대종상 남우주연상 3회 수상자가 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한편 이날 이필모는 드라마의 인기로 부모님께서 뿌듯해 하신 사연과 함께 뇌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는 아직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걸 모른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당일 아버지께서 계속 우셨다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절친들과 함께 들여다본 이영하의 인생 스토리는 오늘 13일 오후 8시 10분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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