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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엄기준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베일에 싸인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과거 엄기준이 박보영, 문근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기에, 혹시 두 사람을 닮은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13일인 오늘 배우 엄기준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 측도 엑스포츠뉴스에 "엄기준이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신부에 대해선 비연예인 여자친구라고만 밝혔을 뿐. 이외에 정보는 없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 그의 발언을 토대로 예비신부에 외모를 추측하는 분위기. 가장 꼽을 만한 것이 바로 배우 문근영과 박보영이었다. 이는 엄기준이 이상형이라 밝혔기 때문.
과거 엄기준이 SBS예능 '미우새'에 출연, 이상형 질문에 “예전에 문근영씨였다"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그는 "외모가 아니고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할 수 있는 능력과 재질, 그 모습이 이상형이었다”고 대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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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엄기준은 “한 번 바뀌었다. 박보영으로. ‘늑대소년’ 속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저는 (이상이) 본업을 잘하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밝은 사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 가장 예뻤던 배우에 대해선 "송혜교 씨"라고 대답 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이 외에도 연애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당시 엄기준은 연애에 대해 “같이 시간 보내는 건 좋다 .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애하면 오히려 친구들과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내 여자친구가 내 지인들과 같이 어울리는 모습도 좋아한다”고 밝힌 것. 같이 보내는 시간도 있고 각자의 시간도 존중해준다는 것 연애관 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잘 맞춰줄 수 있는데 행복하세요 기준씨", "와 비연예인이라니 ㅎㅎ더 궁금하다", "뭔가 문근영, 박보영 비슷한 느낌이라 엄기준씨 이상형이 대락 감이 잡힌다", "아무쪼록 행복하세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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