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는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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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잠깐도 아니고 몇년 쉬면서 농사도 짓고 그림을 많이 그렸다. 공부도 많이 됐다"라며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오달수는 생활고로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분도 잘 살고 있고 지금 저보다 더 유명하세요. 저보다 더 유명한 패션디자이너가 되었고, 나도 후배들 걱정할 정도의 선배 위치까지 올라왔으니 서로 잘 된 것 같다. 아이가 있으니 지금도 통화를 한다. 그런 거(이별)는 사주팔자에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십대가 된 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기 밥그릇 찾아갈 나이가 됐다. 사는 게 그렇더라.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을 딸을 보며 실감한다. 애가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엄마 아빠가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 먼저 배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다 컸다"라며 "어머니가 90세가 다 돼셨는데, 예전에는 할머니가 애를 안고 키웠지만 이제 애가 할머니를 많이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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