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배우 송다은/사진=텐아시아 사진DB, 송다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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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과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박지민)이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송다은의 SNS에는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별다른 글귀 없이 올렸다가 삭제했다.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민의 모습들을 올렸으며,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이어폰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지민에 대한 개인적인 팬심을 드러낸 것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던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 당시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이 함께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해외 아미들은 송다은의 SNS를 찾아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관심이 필요하냐. 주목받고 싶은 것 아니냐", "둘이 연애한다 하더라도 사생활은 존중해달라", "지민을 사랑한다면 이런 행동은 절대 못 한다. 당신이 올린 게시글 때문에 지민은 괜한 공격을 받고 있다", "부끄러움도 모르냐"며 수위 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 측은 텐아시아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해 드라마 '은주의 방'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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