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 티켓이 다음주부터 판매된다. 라이언앳 |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 티켓이 다음 주부터 판매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17일 "6월 8~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의 티켓 판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은 팬들과 계속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Not end, but and'를 모토로 내세운다.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열린다.
공식 일정 첫날인 6월 8일엔 이 자리엔 김연경과 김수지(흥국생명) 등 국가대표를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된다. 6월 9일에는 김연경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해외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이 팀을 이뤄 '세계 여자 배구 올스타전'을 치르고, 김연경의 자선재단 'KYK Foundation 출범식'이 진행된다.
1일 차인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티켓'은 20일 오후 8시, 2일 차인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처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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