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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연봉 100억’ 정승제, 첫 월급?…“-5만 7천 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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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정승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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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연봉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정승제에게 “연봉이 100억 원이라는 얘기가 있지 않나. 그 정도 버냐”고 물었다. 이에 정승제는 “그러니까 이게 참”이라며 답변을 망설였다.

박명수는 “얼마를 버는 게 궁금한 게 아니다. 비슷하긴 하냐”라며 “일타 강사 중에 제일 잘 나가니까 그 정도 되지 않나. 그렇게 벌면 행복하냐”라고 거듭 물었다.

이에 정승제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 중인데 아직도 행복이 뭔지 저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정승제는 첫 정산과 관련해 “첫 정산이 마이너스 57000원이었다. 왜 이러냐고 하니까 단과 학원은 복사비도 선생님이 낸다. 복사비, 회비, 경조사비 빼고 나니 그 정도 찍혔다. 원장님 찾아가서 어디에 입금해야 하냐고 물어봤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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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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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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