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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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유재석이 자신의 경기 대신 아이유의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유연석을 보며 “공연도 하고 방송도 하는 거냐. 힘들겠다”고 물었다. 유재석은 “연석이 공연 가서 봐라. 정말 멋있다”고 추천했다.
김연경은 “제 경기도 보러 온다고 했었는데 경기는 안 오고 아이유 씨 콘서트를 갔더라”며 “그 짤도 이슈가 많이 됐다. 저한텐 (경기를 보러)안오고 문자만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연경이 홈구장이 인천에 있다. 거기를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다. 그래서 못 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연석은 유재석이 “아이유 콘서트는 잠실이었다”고 말하자 “주로 잠실로 오는구나. 나도 잠실이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저 이번에 이벤트 경기 한다. 6월 8일, 9일. 잠실에서 한다”며 미소 지었다. 김연경은 “제가 이번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한다. 그걸 한 사람이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2012년~2020년 올림픽 함께 뛴 선수들을 모아서 같이 은퇴식을 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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