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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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축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스태프들과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임영웅 /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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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매주 화요일 함께 축구하는 지인들과 리그를 만들었다며 "리턴즈 FC라는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아마추어 리그인 KA 리그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3~4년째 마음 맞는 애들과 축구를 하고 있는데, 상대 팀도 맨날 만나던 비슷한 실력의 팀들과 하다 보니 리그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그간 여러 차례 축구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먼저 제안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잔디 훼손을 우려해 축구화를 신은 채 공연을 펼쳤다.
그는 오는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도 그라운드 좌석을 없애 공연으로 인한 잔디 훼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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