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이슈 해외 스타 소식

그래미상 2번 수상 가수, 욕실에서 넘어져 사망. 향년 58세[할리웃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두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밴드 트레인의 전 베이시스트 찰리 콜린이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찰리 콜린이 벨기에 브뤼셀의 친구 집에서 샤워 중 미끄러져 사망했다. 친구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콜린을 발견한터라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콜린은 1993년 밴드 트레인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트레인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트 버지니아’(Meet Virginia), 2001년 발매된 두번째 앨범의 ‘드롭스 오브 주피터’(Drops of Jupiter) 등이 큰 인기를 끌며 2002년 두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약물 남용 문제로 트레인을 탈퇴한 찰리 콜린은 이후 벨기에로 이주해 음악원에서 일했고, 최근에는 영화 음악 작업을 해왔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