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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송다은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관계를 해명했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셀프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송다은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승리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지난 2022년부터 지민과 꾸준히 열애설이 있었던 송다은은 지난 16일 업로드한 게시물로 '셀프 열애설'에 또 한번 휘말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다은의 영상 속 남성이 과거 지민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송다은은 방탄소년단의 굿즈 착용, 지민과 커플 아이템 등을 게시하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쏟아지는 악플에 결국 지난 21일 송다은은 개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그는 한 팬의 "승리의 전 여자친구인가요?"라는 질문에 "그 분 전 여친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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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송다은은 승리와 학생 때부터 이어진 친분을 밝히며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송다은은 승리에 대한 해명과 다르게 지민을 언급하는 질문에는 "말하면 뭐라 할 거잖아요", "악플 등의 메일은 변호사가 읽는다. 며칠 뒤 경찰 조사 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며 대답 회피,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양측이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셀프 열애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송다은 개인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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