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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오정세, ‘북극성’ 출연…전지현·강동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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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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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드라마 ‘북극성’에 합류한다.

23일 ‘북극성’ 제작사 관계자는 “오정세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 현재 촬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물이다. tvN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가 다시 뭉쳤다.

‘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이 일찌감치 주연 배우로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불렀다. 전지현은 2021년 tvN ‘지리산’ 이후 3년 만에, 강동원은 2004년 SBS ‘매직’ 이후 20년 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다.

오정세는 ‘지리산’ 이후 전지현과 재회한다. 아직 배역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극성’의 방송 시기와 채널은 미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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