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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도쿄올림픽 1·2위를 연거푸…유도 김민종 '금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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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민종 선수의 금메달 순간입니다.

종료 20초를 남긴 상황인데요.

상대 선수의 다리 기술이 들어오자, 되치기하듯이 넘어뜨립니다.

곧바로 가로누르기로 들어가는데요.

상대는 이미 포기해 버린 것 같죠?

이렇게 김민종은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24세 나이에 따냈으니 얼마나 기쁠까요?

[김민종/유도 국가대표 : 유도를 시작할 때부터 올림픽 세계 선수권 금메달이 꿈이었기 때문에 이거 하나 보고 열심히 달려왔어가지고 해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