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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재중, 딸 재벌집 막내아들 "친누나만 8명, 조카는 열세 명" (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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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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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재중이 친누나만 8명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1년 차 가수 김재중이 편셰프로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이 친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김재중은 직접 무생채를 담그며 "누구를 주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줘야 하는데. 그럼 그 누나밖에 없지"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랑하는 누나의 정체는 바로 김재중의 친누나.

김재중은 누나에게 "내가 지금 무생채를 하고 있는데, 갖다 주면 썩히지 말고 먹어"라며 누나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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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재중은 "막내 누나한테 전화를 해볼까?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중에 여덟째 누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스튜디오에서 김재중은 "누나가 여덟 명이다. 재벌집 아들이긴 하다. 딸 재벌집"이라고 말하며 딸 재벌집 막내아들임을 고백했다.

이어 "누나가 여덟 명인데, 안 헷갈린다. 전 다 숫자로 저장되어 있다. 1누나, 2누나, 3누나"라며 여덟 누나의 전화번호가 숫자로 저장되어 있음을 밝혔다.

김재중은 "가족이 다 모이면 누나들은 다 결혼을 했으니까 매형들도 (여덟이다.) 또 이제 조카들도 있다. 조카가 열둘? 열셋?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많다"라며 "조카 열셋에 부부 16명 아버지, 어머니, 나 해서 총 32명이다"라고 밝혔다.

또 "더 위험한 건 제 조카들이 이제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 조카가 아이를 낳으면 저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아이돌 할아버지가 되겠다. 이렇게 매력적인 할아버지 최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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