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매진을 기록한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 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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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올해 정규 리그의 3분의 1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한 시즌 홈 경기 최다 매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과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모두 팔렸다.
이날까지 KIA는 올해 11번 매진을 달성했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의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10번)을 넘어섰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2014년 개장했다. 이전에는 광주 무등경기장(1만2500석)을 홈으로 사용했는데 역시 통합 우승을 거둔 2009년의 21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KIA는 25일 현재 올 시즌 25차례 홈 경기에서 누적 관중 43만799명이 들어찼다. 경기 평균 1만72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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